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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 제이크 브리검이 시즌 첫 승을 거둘 가능성이 높아졌다.
7회 1사 후 브리검은 나성범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했지만 후속타자 재비어 스크럭스와 최준석을 뜬공과 삼진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끝냈다.
첫 실점은 8회 나왔다. 선두타자 모창민에게 초구 131㎞ 슬라이더를 던졌지만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허용하고 말았다.
하지만 이후 세타자를 모두 삼진 처리하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고척=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