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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우완 투수 이현승이 허리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문제는 등판 이후 허리 통증이 생긴 것. 두산 김태형 감독은 "어제 구속이 140㎞가 넘을 정도로 공을 강하게 던지더니 무리한 것 같다. 허리를 삐끗한 모양이다. 일단 쉬고 와야?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
이날 두산은 이현승과 함께 이현호를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대신 선발 등판 예정인 유희관과 강속구 투수 최대성을 1군에 등록했다. 최대성은 두산 이적 후 첫 등록이다.
잠실=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