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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야구대표팀 유격수로 활약했던 가와사키 무네노리(37)가 은퇴할 것으로 보인다.
6년 만에 일본에 복귀한 가와사키는 지난해 시즌 중에 아킬레스건 통증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잠시 2군에 복귀했다가 다시 통증으로 재활을 했다.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하고 시즌을 마감했다. 지난해 1군 42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4푼1리, 33안타, 4타점을 기록했다.
가와사키는 2006년과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본대표팀 우승 멤버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