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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식은 NC 다이노스의 2017년 최고의 발견이다.
"이번 스프링캠프에서는 지금의 투구폼을 확실하게 내 것으로 만드는데 집중하려고 한다"고 말한 장현식은 "단점을 보완하기 보다 장점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훈련하겠다"고 했다. 또 "많이 던져도 힘이 떨어지지 않는 몸을 만들겠다"며 "그동안 쉬다보니 다시 리셋된 기분이다. 스프링캠프에서 다시 끌어올리겠다"고 했다.
"선발진이 확정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장현식은 "나보다 잘하는 선수가 많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른다. 확실한 것은 없다. 경쟁해야하고 장담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인천공항=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