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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롯데의 에이스 조쉬 린드블럼이 3년간 함께 했던 '마누라' 강민호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
린드블럼은 2015-16시즌 롯데에서 활약한 뒤 재계약이 무산됐지만, 지난 7월 컴백해 12경기 5승3패를 기록했다. 특히 9월에만 3승을 올리며 팀을 가을야구로 이끌었다. 준플레이오프에서도 4일 휴식 후 2경기에 선발 등판, 14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특히 4차전 8이닝 1실점 삼진 11개의 불꽃 피칭으로 에이스의 면모를 증명했다.
2004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한 강민호는 지난 21일 계약기간 4년, 총액 80억원(계약금 40억원, 연봉 총액 40억원)의 조건에 삼성 라이온즈로 FA 이적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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