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환이 좋은 피칭을 했다."
삼성 라이온즈 김한수 감독이 3연승에 기쁨을 드러냈다.
삼성은 12일 수원 kt 위즈전에서 이승엽의 3안타 4타점 활약과 선발 윤성환은 7이닝 1실점 6승투에 힘입어 11대3으로 대승했다. 삼성은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리며 최하위 kt와의 승차를 6.5경기로 벌렸다.
김 감독은 경기 후 "선발 윤성환이 7이닝 동안 끌어주며 좋은 피칭을 했다. 초반 득점 찬스에서 적시타가 나오지 않아 힘들었는데, 승엽이가 역시나 선취점을 뽑아주며 잘 이끌어줬다"고 말했다.
수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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