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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가 지난달 27일(한국시각)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태그아웃되고 있다. ⓒ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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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가 대타로 출전해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현수는 9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6으로 뒤진 8회초 1사후 대타로 출전했다. 우발도 히메세스를 대신에 타석에 선 김현수는 상대 바뀐 투수 좌완 올리버 페레스에게 삼진을 당했다.
볼카운트 1B2S에서 8구째 바깥쪽으로 흘러나가는 80마일짜리 슬라이더에 방망이를 헛돌렸다. 김현수의 타율은 2할6푼5리로 떨어졌고, 볼티모어는 1대6으로 패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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