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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부상 나성범 2경기 연속 선발제외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17-05-30 17:56


NC 나성범이 30일 창원 KIA전서 손목 부상으로 선발에서 제외됐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7.05.23/

NC 다이노스의 나성범이 2경기 연속 선발에서 제외됐다.

NC 김경문 감독은 3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서 나성범을 선발에서 뺀 라인업을 냈다. 나성범의 자리인 3번타자엔 김성욱이 포진됐다.

나성범은 지난 27일 창원 한화전서 3회초 장민석의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잡기 위해 슬라이딩 캐치를 하다가 글러브를 낀 오른쪽 손목이 꺾이는 부상을 당했다. 3회말 공격에서 김성욱으로 교체된 나성범은 28일 경기에서 선발에서 빠졌고, 5회말 볼넷으로 걸어나간 대타 이호준을 대신한 대주자로 출전했고, 곧바로 포수 김태군으로 바뀌었다.

NC 관계자는 "큰 부상은 아니지만 선수 보호차원에서 휴식을 준 것"이라고 했다.

NC는 이날 이종욱-박민우-김성욱-스크럭스-박석민-모창민-권희동-손시헌-김태군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창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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