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마에다 겐타-리치 힐 등판일은 확정...류현진은 아직 미정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7-05-20 10:16


LA 다저스 류현진. ⓒAFPBBNews = News1

LA 다저스 류현진의 다음 등판일이 정해지지 않았다.

MLB.com 다저스 담당 기자 켄 거닉은 20일(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이 '류현진의 다음 등판일을 결정하지 않았다'고 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다른 선발들의 등판일은 공개했다.

왼쪽 허벅지 통증으로 지난 12일 부상자 명단(DL)에 올랐던 마에다 겐타는 26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리치 힐은 마에다에 앞서 25일 세인트루이스 전에 마운드에 오른다. 24일 선발은 클레이튼 커쇼다.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에는 20일 알렉스 우드, 21일 훌리오 유리아스, 22일 브랜든 맥카시가 등판할 예정이다.

마에다와 힐이 복귀하는 바람에 류현진의 등판일은 오리무중에 빠졌다.

한편 류현진은 19일 마이애미 전에서 5⅓이닝 동안 7안타 2실점해 시즌 2승(5패)째를 따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