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9일부터 16일까지 부산지역 유치원을 대상으로 '누리야 놀자 in G-Ground'의 참가 희망 유치원을 모집한다.
'누리야 놀자 in G-Ground'는 어린이들이 야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마스코트 누리와 치어리더, 그리고 티볼 코치가 함께 참여하는 야구 체험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첫 시행했으며 행사에 참가한 유치원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은 캐릭터 전시회 및 박물관 견학, 누리와 함께하는 준비운동, 티볼 아카데미, 미니티볼게임, 기념촬영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17일을 시작으로 총 4회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유치원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각 일자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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