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SK 다이아몬드, 30일 선발 등판 불투명

선수민 기자

기사입력 2017-04-28 17:54


2017 KBO리그 LG트윈스와 SK와이번스의 경기가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SK 선발투수 다이아몬드가 LG타선을 상대하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7.04.25/

SK 와이번스 외국인 투수 스캇 다이아몬드의 선발 등판이 불투명하다. 종아리가 아닌 어깨 때문이다.

트레이 힐만 SK 감독은 2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앞서 다이아몬드의 상태에 대해 "오늘 캐치볼을 했는데, 어깨가 타이트하고 했다. 선발 등판은 상태를 봐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다이아몬드는 지난 25일 잠실 LG 트윈스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무실점으로 KBO리그 첫 승을 따냈다. 그러나 왼쪽 종아리 경련으로 인해 62구를 던지고 일찍 교체됐다. 2경기에서 9이닝 1실점으로 좋았으나, 아직 긴 이닝을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 30일 대구 삼성전 선발 등판도 아직 미정이다.


대구=선수민기자 sunsoo@sportschosun.com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