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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걸 임채율씨. 사진제공=넥센 히어로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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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는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 '농심 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날 농심에서 진행한 기부 이벤트 '농심 사랑 나눔 베이스볼'에 참여한 고객 500여명이 고척 스카이돔을 방문에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시구는 지난 2016시즌부터 배트걸로 활동 중인 임채율(25)씨가 맡는다. 임채율 씨는 "넥센 히어로즈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2년째 배트걸로 활동하고 있는데, 이번에 시구를 할 기회를 주셔서 기쁘고 구단에 감사드린다. 배트걸이자 넥센팬으로서 항상 응원하며 넥센의 승리를 위해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레이디스 데이'를 맞이하여 현장 예매를 하는 여성 관중들에게 내야석 3층과 4층 지정석을 2000원 할인해 주고, 구단 용품점에서도 여성용 상품을 할인해 줄 예정이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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