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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가 26일 프로야구 제10구단 창단에 공헌한 11인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t 위즈는 수원 KT&G 야구장에서 열린 수원시 야구 소프트볼 연합회 회장 취임식에서 kt 위즈 프로야구단 창단을 위해 기여한 장유순 연합회장을 비롯 11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kt 위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수원시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수원시의원, 지역 야구인들이 참석했다.
공로자에게는 2017 시즌 수원 kt위즈파크 무료 입장의 혜택도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 야구 발전을 위해 KT구단과 지역 인사들이 함께 힘을 모으고, 지역 팬들의 야구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