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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구장에서 한화 이글스 선수단이 스프링캠프 훈련에 임했다. 불펜 피칭을 선보이고 있는 배영수. 오키나와=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7.0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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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12일 주니치와의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기 감각 쌓기에 나선다.
한화는 이번 오키나와 캠프에서 27일까지 총 11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12일 주니치전을 시작으로 13일 야쿠르트, 14일 라쿠텐, 15일 요코하마, 16일 라쿠텐과 5일 연속 경기를 갖는다. 19일 요코하마(2군), 21일 주니치(2군), 23일 니혼햄 등 일본 팀과의 경기를 치르는 한화는 25일 삼성전을 시작으로 26일 롯데, 27일 KIA와 한차례씩 맞대결을 펼친 뒤 2차 전훈지인일본 미야자키로 떠난다.
12일 차탄구장에서 열리는 주니치와의 경기에선 26명의 선수가 출전 명단에 올랐다.
투수는 배영수와 김종수 김진영 권용우 김범수 서 균 신세진 등 7명이 포함됐고, 포수는 차일목 허도환 박상언이 출전한다. 내야수는 김주현과 로사리오 이창열 임익준 신성현 송광민 김회성 최윤석 오선진이 준비하고, 외야수는 정현석 김원석 장민석 이성열 박준혁 강상원 이동훈이 경기조에 포함됐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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