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12월 4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인근에 거주하는 어려운 형편의 주민들에게 '사랑의 쌀' 4200kg을 전달한다. 선수단과 구단 관계자들이 소외계층 200가정과 지역아동센터을 방문해 쌀 1포대(20kg)와 방한용품(난방텐트, 방한양말)을 전달한다. '사랑의 쌀'은 구단과 구장 입점 업체인 미니스톱이 함께 마련했다. 이날 전달하는 쌀은 KIA의 퓨처스 구장(챌린저스필드)이 위치한 함평지역 특산물이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