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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가 연일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타율은 2할6푼8리로 올랐다.
올 시즌 5호 멀티 히트 경기. 2회 좌전안타를 기록한 박병호는 득점까지 올렸다. 4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 팀동료 아르시아의 투런홈런으로 2번째 득점.
미네소타는 4대10으로 패했지만, 박병호의 맹활약은 인상적이었다.
한편, 이대호(시애틀)는 이틀 연속 벤치에 머물렀고, 김현수의 소속팀 볼티모어는 우천 순연, 게임을 하지 못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