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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와 전격 계약한 특급 마무리 임창용(40)이 구단 행사에 처음 참석한다.
임창용은 구단 관계자와 선수단에 처음 인사를 하게 된다.
임창용은 27일 KIA 입단에 전격 합의했고, 28일 개인훈련을 했던 괌에서 돌아와 계약서에 사인했다. 올해 연봉 3억원을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KIA 김기태 감독은 임창용을 바로 팀에 합류시켜 몸상태부터 점검할 예정이다. 빠르면 29일 오후 팀 훈련 합류도 가능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