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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추수감사절 연휴 끝, 황재균 포스팅 1일 공시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5-12-01 08:41


'2015 프리미어12' 에 참가하고 22일 귀국한 삼성 차우찬, 김상수, NC 나성범, 롯데 손아섭, 황재균, 두산 오재원이 23일 충남 세종시에 취치한 32사단 훈련소에 입소했다.
이들은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으로 군면제 혜택을 받았고 4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에 임하게 된다.
세종시=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5.11.23/

롯데 자이언츠 황재균의 미국 메이저리그 포스팅이 공시됐다.

미국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일(이하 한국시각) 30개 구단에 황재균 포스팅 공시를 했다. 롯데는 지난달 26일 일찌감치 한국야구위원회에 황재균 포스팅을 요청했지만, 미국이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음에 따라 일처리가 지연됐고 결국 1일 포스팅이 공시됐다. 따라서 황재균의 포스팅은 오는 5일까지 진행되며 당일 곧바로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한국야구위원회에 포스팅 결과를 알려준다. 그러면 한국야구위원회가 롯데에 그 결과를 통보하고 롯데는 4일 이내에 수용 여부를 알려야 한다.

롯데는 먼저 포스팅에 나섰던 손아섭이 30개 구단 중 어느 팀으로부터도 선택을 받지 못함에 따라 황재균의 결과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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