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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예비 아빠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의 임신으로 살이 찌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박수홍은 "원래 전복이 만나는 날이다"라며 "근데 건강검진까지 일부러 같이 잡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다예는 "아빠가 건강해야 이제 전복이도 만나서 건강하게 육아도 하지" 파이팅을 외쳤다.
대부분 다 표준에 들어갔지만, 체지방률이 26.5%로, 표준 이상으로 측정됐다.
이에 박수홍은 초음파 검사 받던 중 살이 찐 계기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아내가 임신을 해서 아내가 먹다 남은 것을 다 먹었더니 살이 많이 쪘다. 7-8kg 쪘다"고 밝혔다.
박수홍은 건강검진을 끝낸 후 부부는 함께 산부인과 검진을 위해 이동했다.
검사 결과 16주 차 전복이는 심장박동과 발육 상태 모두 정상이었다.
박수홍은 초음파를 보며 "전복이가 이목구비가 너무 예쁘대요. 코도, 눈도 크고 입도 조그맣고"라며 벌써부터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