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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바야흐로 시상식의 계절.
최수현(28)은 26일 화성 라비돌리조트 신텍스홀에서 열린 "2024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시상식 및 폐회식"에서 올시즌 독립리그 최고 활약 선수에게 주어지는 최우수선수(MVP)상을 수상했다.
최수현은 올시즌 3할3푼9리(62타수 21안타)의 타율과 1홈런, 20타점, 19득점, 출루율 0.456, 장타율 0.516 OPS 0.972를 기록했다. 파주와의 경기도리그 챔피언결정전 3경기에서도 9타수 5안타 4타점 4득점 타율 5할5푼6리로 활약하며 연천 미라클의 3승 무패 통합우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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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연천 김인식 감독은 감독상을, 연천 주장이자 포수 신홍서는 수훈상을 받았다.
포지션별 최고선수에게 수여하는 골든글러브상은 투수 최종완(연천), 포수 박유연(파주), 1루수 정태주(가평), 2루수 박수현(연천), 3루수 최지민(연천), 유격수 박찬형(연천), 외야수 강동우(화성), 이혁준 유현우(파주), 지명타자 김태훈(성남)에게 돌아갔다.
사진제공=연천미라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