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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개그맨 강재준 이은형 부부의 아들이 레이저 치료를 받는다.
강재준은 "해로운 건 아니지만 나중에 커서 큰 점이 있으면 조금 속상할 것 같아서 최대한 빨리 제거하는 게 성공 확률이 높다고 한다. 신생아 때 이 점을 제거해 주는 병원이 전국에 한 곳밖에 없다. 안 없어질 수도 있지만 시도는 한번 해봐야할 것 같다. 저출력이라 30회 정도는 해야 한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은형은 "안보이는 곳이면 안 하려고 했는데 딱 보이는 곳에 있었다. 몸에 비례해서 (점이) 커지고 없어지지 않는다고 해서 레이저 치료를 하고 있다. 생후 5주차에 모빌 보면서 놀다 발견했다. 신생아 때도 없었는데 살이 찌면서 목이 접혀서 안 보였던 것 같다"고 전했다.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2017년 결혼했다. 이후 결혼 7년 만인 올해 8월 득남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