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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아나운서 출신 최동석이 전보다 마음이 편해졌다고 밝혔다.
최동석은 "아무튼 마음은 아직 해운대에 남아있는 지금. 좋았던 그때의 사진이 마음에 들어 남겨봅니다"라며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최동석은 바다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다. 한층 더 환해진 얼굴로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최동석은 2009년 KBS 30기 입사 동기인 박지윤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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