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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 1천만원 명품백에 '중국 향신료' 넣고 다녀 "손에서 냄새나고 좋아" ('최화정이에요')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4-05-18 13:10


최화정, 1천만원 명품백에 '중국 향신료' 넣고 다녀 "손에서 냄새나고 …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최화정이 쉬이 보기 힘든 가방 속 아이템을 공개했다.

18일 최화정의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신기한 것들이 쏟아지는 최화정 에르메스백 (+간식가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최화정은 자신의 가방 속 물건 분 팔각을 소개하며 "동파육을 할 때 이거 넣고 많이 삶으면 향이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 향신료다. 달걀 간장을 조림할 때도 이걸 넣으면 이국적인 맛이 난다. 손바닥이 자극이 되면서 좋다"라며 팔각을 지압용으로 쓴다고 설명했다.


최화정, 1천만원 명품백에 '중국 향신료' 넣고 다녀 "손에서 냄새나고 …
최화정은 "전에는 지압을 호두 두 알로 하지 않았나. 이건 손에서 팔각 냄새도 나고 좋다. 전에 (홍)진경이와 같이 녹화하는데 이걸 쥐면서 언니도 해보라고 하더라. 근데 너무 좋았다. 혈이 자극되고 호두보다 느낌이 있다. 급체한 것 같으면 팔각으로 손을 눌러준다. 부서진 건 집에 가서 요리할 때 쓴다"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상상도 못한 게 나왔다"라며 웃었다.

그런가 하면 최화정은 채널 개설 6일 만에 구독자 10만 명을 달성했다면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인사하다 눈물을 보였다. 이어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살라는 댓글이 있더라. 아이돌에게만 있는 댓글인데 무슨 60살이 넘은 사람한테 그렇게 말해줘서 울컥했다. 사랑받는다는 게..."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진주 귀걸이, 반지 등이 든 패물 상자와 죽염이 든 약통 등을 공개하기도. 죽염을 보여주면서는 "18시간, 24시간 동안 단식할 때도 있다. 간헐적 단식을 할 때 물을 먹고 이거 하나씩 먹으면 좋다"라고 말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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