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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올 시즌 의미있는 한 시즌을 치렀다.
4일 잠실 두산전에서 0대9로 패했다. KIA는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5강 탈락이 확정됐다.
KIA 김기태 감독은 "선수들 모두 고생 많았다. 선수들 각자 오늘의 이 기분 잊지 않았으면 한다"고 의미심장한 멘트를 던졌다.
그는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내년 더 좋은 모습 보이겠다.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보이겠다. 응원해 준 팬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했다. KIA는 아직 2경기가 남아있다. 잠실=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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