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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시즌 21호
첫 타석부터 추신수는 홈런을 기록했다. 0-2로 뒤진 1회말 무사 1루,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디트로이트 대니얼 노리스의 시속 150㎞짜리 몸 쪽 높은 직구를 받아쳐 오른쪽 담을 넘어가는 동점 홈런을 쳤다.
추신수가 남은 경기에서 홈런 1개를 추가하면 2010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뛰며 기록한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22개)과 타이를 이룬다.
추신수는 후속타자 애드리안 벨트레의 우월 2루타로 홈을 밟았다. 난타전이 펼쳐진 이날 경기의 결승점이었다.
추신수 타율은 0.275에서 0.276으로 올랐다.
이날 텍사스는 7-6으로 승리하며 3연패를 끊었다.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향한 매직넘버를 4로 줄였다. <스포츠조선닷컴>
추신수 시즌 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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