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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16일 목동구장에서 열렸다. 갑작스런 폭우로 1회말 경기 도중 중단된 경기가 결국 취소됐다. 롯데 선발투수 심수창과 황재균이 그라운드에 나와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롯데는 선발투수로 3승 4패 방어율 5.64의 심수창을 내세웠다. 넥센에서는 1승 방어율 3.27의 금민철이 선발 등판했다. 목동=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5.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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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심수창이 1군에 올라왔다. 대신 김승회가 내려갔다.
롯데 이종운 감독은 16일 잠실 두산전에 앞서 "김승회는 팔꿈치가 좋지 않다. 예전부터 안고 있었던 부상이다. 어제 투구에서 상태가 약간 심해졌다. 2군에서 부상을 잘 치료하고 돌아오라는 의미"라고 했다.
대신 롯데는 심수창을 1군에 콜업했다. 이 감독은 "당분간 중간계투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잠실=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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