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SK 최정, 피어밴드 상대로 선제 투런포 17호

함태수 기자

기사입력 2015-09-06 14:19


2015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6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1회말 1사 1루 SK 최정이 좌월 투런포를 치고 들어와 축하를 받고 있다.
넥센은 선발투수로 시즌성적 11승 8패 방어율 4.10의 피어밴드를 내세웠다. SK에서는 3승 7패 방어율 5.12의 박종훈이 선발 등판했다. 인천=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5.09.06/

최정이 시즌 17호 홈런을 폭발했다.

최정은 6일 인천 SK전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0-0이던 1회 1사 1루에서 넥센 피어밴드의 몸쪽 직구를 퍼올려 왼쪽 담장을 넘겼다. 볼카운트는 1B2S였다. 앞서 장염으로 3경기 연속 결장한 그는 지난 2일 잠실 두산전 이후 4일 만에 손 맛을 봤다.

인천=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