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김회성이 이틀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선취점을 올렸다.
김회성은 6일 대전에서 열린 두산과의 홈게임에서 0-0이던 2회말 중월 스리런홈런을 터뜨렸다. 1사 1,2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김회성은 두산 선발 스와잭을 상대로 초구 147㎞짜리 한 가운데로 몰리는 투심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겼다. 비거리 125m짜리 시즌 15호 홈런. 김회성은 전날 두산전에서도 2-1로 앞선 3회말 좌월 3점홈런을 날리며 팀승리를 이끌었다.
대전=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