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좌완투수 유창식이 1군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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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프로야구 두산과 KIA의 주중 3연전 두번째 경기가 3일 잠실에서 펼쳐 졌다. KIA 유창식이 선발 등판 두산 타선을 상대로 역투를 하고 있다. 유창식은 올시즌 13경기에 나와 4패만 기록하고 있다. 잠실=조병관기자 rainmaker@sportschosun.com/2015.0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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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식은 23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친정팀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다시 올라왔다. 지난 6월14일 왼쪽 어깨 회전근 통증 증세로 엔트리에서 제외됐던 유창식은 통증을 치료한 뒤 투구 밸런스등을 다시 잡고 70일 만에 다시 복귀했다.
이날 돌아온 유창식에 대해 KIA 김기태 감독은 "아직 선발로 쓸 단계는 아니다"라면서 "어제 경기에 던진 에반이 오늘은 스틴슨과 필이 나오기 때문에 등판할 수 없다. 그런 이유로 유창식은 중간에서 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광주=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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