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두산 민병헌 피어밴드 상대로 시즌 16호 홈런

함태수 기자

기사입력 2015-08-07 19:08


두산과 넥센의 2015 KBO 리그 경기가 7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2회말 무사 1,2루 두산 민병헌이 넥센 피어밴드의 투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3점홈런을 날렸다. 홈인하며 선행주자 김재호 허경민과 기쁨을 나누는 민병헌.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5.08.07/

두산 민병헌이 시즌 16호 홈런을 폭발했다.

민병헌은 8일 잠실 넥센전에 선발 등판해 2-0으로 앞선 2회 무사 1,2루에서 넥센 선발 피어밴드의 초구 체인지업(125㎞) 잡아 당겨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 아치를 그렸다. 전날까지 넥센전(11경기)에서 타율 3할4푼1리에 2홈런 12타점을 쓸어담은 그는 이날도 두 번째 타석부터 손 맛을 봤다. 홈런은 5일 울산 롯데전 이후 2경기 만이다.

목동=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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