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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안방마님 박동원의 타격감이 심상치 않다.
박동원이 또 하나의 대포로 주먹을 불끈 쥐었다. 박동원은 31일 창원 NC전에 9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해 4-1이던 6회 김진성의 직구를 밀어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 김진성은 볼카운트 2B2S에서 바깥쪽으로 비교적 제구가 잘 된 공을 뿌렸지만 박동원이 힘으로 담장을 넘겼다. 시즌 11호. 박동원은 이 달에만 4방의 대포를 폭발했다. 창원=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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