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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kt 정대현 1이닝 2안타 2실점 조기 강판

류동혁 기자

기사입력 2015-07-15 19:01


2015 프로야구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주중 3연전 2차전이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KT 선발투수 정대현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KT는 선발투수로 4승 6패 방어율 3.66의 정대현을 내세웠다. 두산 베어스에서는 11승 2패 방어율 3.48의 유희관이 선발 등판했다. 잠실=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5.07.15/

kt 정대현이 1이닝만 던지고 교체됐다.

정대현은 15일 잠실 두산전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하지만 1이닝 동안 2개의 안타와 1개의 사구를 내주며 2실점했다.

선두타자 민병헌을 몸에 맞는 볼로 출루시켰다. 곧바로 1루 주자를 견제하다 제대로 던지지 못했다. 민병헌은 2루에 갔다. 정수빈의 2루수 앞 땅볼로 1사 3루 상황. 김현수의 2루수 내야안타로 두산은 가볍게 선취점을 얻었다.

로메로를 내야 플라이로 처리했지만, 김현수에게 도루를 허용했다. 양의지에게 또 다시 좌전 적시타를 맞았다. 결국 2회 kt 조범현 감독은 엄상백으로 교체했다. 잠실=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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