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롯데 아두치, 2경기 연속 홈런폭발

이원만 기자

기사입력 2015-07-14 21:56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타자 짐 아두치가 2경기 연속 아치를 그리며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했다.


14일 청주야구장에서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가 열렸다. 롯데 아두치가 7회 한화 송창식을 상대로 솔로홈런을 날렸다. 힘차게 타격하고 있는 아두치.
청주=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5.07.14
아두치는 14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2로 맞선 7회초 1사 때 전세를 뒤집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한화 세 번째 투수 송창식을 상대로 볼카운트 3B2S에서 들어온 7구째 포크볼(시속 128㎞)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10m짜리 1점 홈런.

이로써 아두치는 지난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홈런을 친 데 이어 이날까지 2경기 연속 홈런포를 뿜어내며 시즌 홈런 갯수를 15개로 늘렸다.


청주=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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