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나지완, LG전 9회말 2사에서 동점포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5-07-14 21:23 | 최종수정 2015-07-14 21:23


KIA 나지완.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KIA 타이거즈 나지완이 마침내 터졌다.

나지완은 14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전 9회말 중월 1점 홈런을 때렸다. 1-2로 뒤진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나온 동점 홈런이다. LG 두번째 투수 루카스를 맞아 풀카운트에서 바깥쪽 높은 시속 150km 직구를 통타해 가운데 펜스를 넘겼다.

시즌 3호 홈런이고, 6월 13일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한달 만에 터진 대포다.

나지완의 홈런으로 승부는 연장전으로 넘어갔다.

광주=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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