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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기 품은 문규현 "방망이 정말 많이 쳤다"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5-07-10 18:04 | 최종수정 2015-07-10 18:04


롯데와 KIA의 2015 KBO 리그 주중 3연전 두번째 경기가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렸다. 롯데 문규현
부산=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5.05.20/

"모토니치 코치님께 감사하다."

롯데 자이언츠 문규현이 1군에 복귀했다. 롯데는 10일 부산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문규현을 1군에 등록시켰다.

문규현은 지난달 24일 부진으로 인해 2군에 내려갔다. 그리고 2군에서 절치부심 1군 복귀를 준비했다. 지난달 24일부터 치른 퓨처스리그 10경기에서 34타수 11안타 타율 3할2푼4리를 기록했다.

경기 전 만난 문규현은 "방망이 정말 열심히 치고 왔다"고 했다. 얼굴과 팔뚝이 검게 그을린 모습이 인상적. 문규현은 "2군 모토니치 코치님께서 타격에 있어 정말 많이 가르쳐주셨다. 모토니치 코치님께 감사하다. 1군 경기에서 꼭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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