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국가대표팀 구성을 위한 기술위원회가 구성됐다.
KBO는 5일 '2015 프리미어 12' 대회 준비를 위한 기술위원회 명단을 발표했다. 김인식 대표팀 감독이 위원장을 겸직한다. 여기에 김재박 KBO 경기운영위원, 이순철 SBS스포츠 해설위원, 선동열 전 감독, 송진우 KBS N 스포츠 해설위원 등 4명을 기술위원으로 위촉했다.
기술위원회는 오는 6일 오전 11시 KBO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고 대표팀 구성과 향후 일정, 전력분석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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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10시 The-K 호텔에서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가 주최하는 '2015 프리미어12' 대회 기자회견이 열렸다.
WBSC 리카르도 프라카리 회장과 KBO 김인식 위워장이 참석하는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오는 11월8일부터 21일까지 대만과 일본에서 열리는 '2015 프리미어12'의 조편성과 개막전 대진을 발표한다.
'2015 프리미어12'는 WBSC 세계 랭킹 상위 12개국이 참가하는 국가대항전. 올해 첫 대회를 시작으로 4년마다 개최된다. WBSC에서는 21세 이하 참가로 제한된 야구월드컵을 대체하는 새로운 대회로 메이저리그가 주최하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대항마로 준비 중이다.
기자회견에서 김인식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5.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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