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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앤서니 스와잭이 드디어 선발로서 베일을 벗는다.
150㎞ 안팎의 강력한 패스트볼과 예리한 슬라이더가 돋보였다. 하지만 선발로서 구종이 단조롭다는 약점도 지적받고 있다.
김 감독은 "중간계투로 던질 때 스와잭은 두 가지 구종을 주로 던졌다. 그 상황에서는 당연히 자신감있는 구종으로 갈 수밖에 없다"며 "커브와 체인지업도 가지고 있는 선수다. 선발로 등판해 던지는 것을 보면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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