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SK 김강민, 2경기 연속 홈런포 작렬

이원만 기자

기사입력 2015-06-17 19:21


SK 와이번스 김강민이 2경기 연속 홈런포를 터트렸다.


SK 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의 2015 프로야구 경기가 1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렸다. 6회초 무사 SK 김강민이 중월 솔로포를 치고 들어오며 백재호 코치의 축하를 받고 있다.
SK는 선발투수로 4승 3패 방어율 4.42의 윤희상을 내세웠다. 한화에서는 6승 2패 방어율 4.70의 안영명이 선발 등판했다. 대전=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5.06.16/
김강민은 1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1-0으로 앞선 3회초 2점 홈런을 날렸다. 한화 외국인 선발 쉐인 유먼을 상대로 1사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강민은 볼카운트 1S에서 2구째 슬라이더(시속 128㎞)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이로써 김강민은 전날 대전 한화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며 시즌 홈런 갯수를 2개로 늘렸다.


대전=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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