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추신수가 2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1회 패스트볼을 공략, 2루수 앞 땅볼로 아웃된 추신수는 3회 무사 1, 2루에서 몸에 맞는 공을 얻어내며 찬스를 이어갔다. 곧바로 적시타가 터지면서 텍사스는 3득점에 성공했다.
4회에는 좌전안타를 기록한 추신수는 모어랜드의 우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할4푼6리.
하지만 텍사스는 경기 초반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오클랜드에게 4대5, 역전패를 당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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