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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정성훈이 개인통산 900득점을 달성했다.
정성훈은 5일 잠실에서 열린 SK와의 홈게임에서 1-2로 뒤진 7회말 선두타자로 나가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한 뒤 후속타 때 홈을 밟았다. 양석환의 번트아웃 때 SK 수비 실책으로 2루까지 간 정성훈은 대타 이병규의 볼넷에 이어 유강남의 중전 적시타로 득점을 올렸다. 역대 13번째 900득점 기록.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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