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카스, 투구수는 옥에티였지만 공격적인 피칭은 좋았다."
LG가 3일 마산 NC전에서 8대4로 승리했다. 선발 루카스가 5이닝 1실점(무자책) 호투했다. 투구수는 104개
LG가 2회 양석환의 적시타(1타점)로 결승점을 뽑았다. LG는 5회 박용택의 적시타로 1점, NC 투수들(임정호 이민호)의 폭투로 2점을 뽑았다. NC 포수 김태군이 블로킹을 해주지 못했다.
LG는 8회에도 최금강의 폭투로 1점을 보탰다.
NC는 8회 테임즈의 시즌 19호 투런포로 1점차까지 바짝 따라붙었다. LG 셋업맨 이동현의 포크볼을 퍼올려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쫓긴 LG는 9회 이병규(2점)와 정성훈(1점)의 적시타로 다시 달아났다.
창원=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