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원종현의 보이지 않는 힘이 우리를 도운 것이다."
김경문 감독은 "원종현은 우리 선수들 모자에 새겨져 있다. 우리 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야구에는 보이지 않는 힘이 있다. 산수로 계산되지 않는 힘이 있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NC 선수들 모자에는 원종현의 등번호 46번이 적혀 있다.
원종현은 지난 2월 대장암 2기 진단을 받고 수술, 회복 중이다.
그는 지난해 73경기에 등판 5승3패1세이브 11홀드, 평균자책점 4.06을 기록했다.
창원=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