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나성범이 올시즌 처음으로 선발에서 제외됐다.
나성범은 올시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시즌 타율이 2할5푼8리에 3홈런 22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15일 삼성전서는 처음으로 6번 타자로 나섰고, 두차례 타석에서 무안타로 부진하자 김성욱으로 교체됐었다.
김 감독은 "나성범이 지난해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면서 "상대 투수는 맞았을 때를 생각하고 다르게 공격하고 있다. 나성범은 잘할 때의 모습만 생각하면 안된다"라고 나성범이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돼야할 시점이라고 했다.
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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