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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말린스의 스즈키 이치로가 마침내 오 사다하루(왕정치)를 넘었다.
2001년 시애틀 매리너스 유니폼을 입은 이치로는 2012년 시즌 중반에 뉴욕 양키스로 이적했고, 지난 겨울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마이애미에 입단했다. 지난해까지 메이저리그 14시즌, 2204경기에 나서 1303득점을 기록했다.
한편 이 경기에서 마이애미는 8대0 완승을 거두고 4연승을 내달렸다. 이치로는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