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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현 감독 "박용근 수비 움직임 좋았다"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5-04-22 17:58


2015 KBO리그 시범경기 kt위즈와 두산베어스의 경기가 1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경기전 kt 조범현 감독이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수원=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5.03.15/

"박용근의 수비 움직임이 좋았다."

kt 위즈 조범현 감독이 이적생 2명의 첫 출전 경기에 대한 평가를 했다. kt는 21일 수원 SK 와이번스전에서 이날 처음으로 kt 유니폼을 입은 이적생 윤요섭과 박용근에게 선발 기회를 줬다.

조 감독은 22일 SK전을 앞두고 두 사람의 경기력에 대해 "박용근의 경우 내야 수비 움직임이 좋았다"라고 짧게 평가했다. 3타수 무안타에 그친 윤요섭은 "어제 정신없었을 것이다"라며 아직 더 지켜봐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요섭은 이날 경기 전 장재중 코치로부터 포수 송구 동작에 대한 집중 조련을 받았다.


수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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