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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3)가 마지막 시범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2타수 2안타. 시범경기 타율은 2할5리. 추신수는 7일(이하 한국시각)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2015시즌 개막전에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추신수는 올해 시범경기에서 발목과 왼팔 삼두근 통증으로 많은 경기(15경기)에 출전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마지막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정규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