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개막전 시구를 맡을 '프로야구 키드'를 찾는다.
시구자의 연령대가 대략 만 40세~47세로 시구자로 선정되면 시구자의 아들 혹은 딸과 함께 마운드에 오르게 된다.
삼성은 대구구장의 34년간 추억을 기념하자는 취지에서 삼성 라이온즈는 원년 어린이회원을 시구자로 모시려는 계획을 세웠다. 또한 함께 마운드에 오르게 될 딸 혹은 아들은 내년부터 사용하게 될 신축구장의 미래와 희망을 상징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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