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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시범경기가 한파로 모두 취소됐다.
KBO는 "한파에 대한 기준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다. 경기 감독관이 경기를 치를 수 없을 정도라고 판단해 경기 취소가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취소된 시범경기는 재편성되지 않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은 영하 6.9도까지 내려갔고 대관령 영하 12.1도, 설악산은 영하 21도까지 떨어졌다.
대구와 광주 등 남부의 최저기온도 대부분 영하 5도 안팎을 기록했다.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는 한파주의보가 계속 발효 중이다.
오후에도 추위가 이어져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도의 체감온도는 영하 5도 이하에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
한파로 인해 프로야구 시범경기도 취소됐다.
한편, 이번 꽃샘추위는 목요일인 모레 오후부터나 점차 누그러질 것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
꽃샘추위 절정에 프로야구 시범경기 한파로 취소 꽃샘추위 절정에 프로야구 시범경기 한파로 취소 꽃샘추위 절정에 프로야구 시범경기 한파로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