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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홈런, 졸탄 사인 세리머니
MLB.com은 "강정호가 홈런을 친 뒤 더그아웃으로 들어가면서 손으로 '졸탄(Zoltan) 사인'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영화 속 주인공인 졸탄은 손으로 Z자를 만들곤 했는데 2012년 포수 로드 바라하스가 이 동작을 선보인 이후 피츠버그의 인사법이 됐다. 주로 2루타 이상의 장타를 친 선수들이 벤치를 향해 이 사인을 보낸다. 왼손을 위로 해야 제트(Z)자가 정상적으로 보이는 것.
강정호의 성적은 3타석 2타수 1안타(1홈런) 1볼넷 1타점 1득점. 선구안에 폭발적인 밀어친 홈런, 졸탄 세리머니까지 시작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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