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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외인부대화'되고 있다. 전력 보강을 위해 소속팀에서 방출된 선수들을 끌어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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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지난해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나이도 적지 않다. 전 소속팀에서 재계약에 실패한 것도 이런 이유 때문. 임경완은 SK에서 16경기에 나와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다. 권용관은 지난해 겨우 8경기에서 1할1푼8리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오 윤 역시 6경기에서 대타로만 7타석에 등장해 단 1개의 안타도 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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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